네티즌이 옳다!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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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제거승리 빅뱅 동방신기 “가창력, 외모, 댄스되네!” vs 지못미 아이돌 “손발이 오그라드는 노래”
mr제거승리 라이브를 비롯 빅뱅 동방신기 등 인기 아이돌그룹에 대한 가창력 호평과 반대로 다른 인기아이돌 그룹을 향한 혹평이 엇갈리고 있다.
[ 2009-02-19 오후 12: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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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제거승리 라이브를 비롯 빅뱅 동방신기 등 인기 아이돌그룹에 대한 가창력 호평과 반대로 다른 인기아이돌 그룹을 향한 혹평이 엇갈리고 있다.



mr제거 노래 라이브실력은 인기아이돌 가수들 가운데 누가 최고이고 최악일지 확연히 드러나는 동영상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창력을 보여주는 mr제거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가창력을 비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몇몇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보여준 가수들의 라이브에서 MR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가수들의 보컬을 두드러지게 강조한 이른바 `MR 제거` 동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다.



이같은 MR 제거 동영상의 주 대상이 되고 있는 그룹은 동방신기, 원더걸스, 빅뱅, 소녀시대, 카라, 천상지희, 2PM,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다.



이 영상을 통해 네티즌들은 `라이브 잘한다`고 평가하며 가수 세븐, 동방신기, 빅뱅, 천상지희, 보아 등을 꼽았다. 네티즌들은 위 가수들에 대해 "코러스에 의존하지 않고 격렬한 춤을 추는데도 호흡과 발성이 불안하지 않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세븐과 동방신기, 천상지희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가창력이 이렇게 좋은 줄 처음 알았다" "실력파 가수들"이라고 말했다.



동방신기 같은 경우 `Wrong Number`와 빅뱅의 `붉은노을` MR제거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10점 만점에 10점이다", "MR없이 불러도 손색 없을 무대"라며 이들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빅뱅의 경우 지난 일본 정규 1집 첫 투어콘서트에서 음향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즉흥적으로 비트박스와 랩을 선보인 적이 있어 "빅뱅은 역시 실력파"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여자가수 중에서는 보아를 꼽으며, 보아의 `Girl's on top` MR제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CD로 듣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기네스 감"이라며 "역시 보아"라 칭찬했다.



또 여자댄스그룹 중 천상지희와 소녀시대도 좋은 평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천상지희야말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최고 여자그룹"이라며 "TV무대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반면, MR 제거를 통해 네티즌들로부터 따가운 가창력 지적을 받는 가수들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그룹 원더걸스와 카라, 신인가수 태군이다. 이같은 지적을 받은 그룹들에 대해 네티즌들이 MR을 제거한 곡은 각각 `So hot(소 핫)`, `Pretty Girl(프리티 걸)`, `Call me(콜 미)`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원더걸스와 카라의 일부 멤버들, 그리고 태군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를 때 호흡과 음정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ID`지못미`는 "태군이 신인치고는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MR 제거 동영상보고 놀랐다"며 "노래하는 모습이 힘겨워보였다"고 말했다.



여자5인조그룹 카라에 대해서도 "구하라와 정니콜 부분에서 음정이 많이 불안하게 들렸다"며 "앞으로 좀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원더걸스는 "텔미-소핫-노바디로 갈수록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하지만 아직 소희와 선미는 라이브에 약한 것 같다"고 애정어린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이같이 가창력에 대한 호평과 혹평 속에서 MR제거 가창력 검증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수들에 대해 "손발이 오그라드는 노래 실력", "노래 튜닝 딱 걸렸다. 취직이나 해라" 등의 비난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부채질 /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