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준표눈물 감추며 금잔디에 대한 마음을 접는 것인가... `꽃남` 스토리 속에서 더욱 꼬여가는 구준표와 금잔디 두사람의 러브스토리와 본격적으로 합류를 하며 복잡한 4각관계로까지 비춰지는 구준표 약혼녀 하재경 그리고 소울메이트 윤지후 등 점점 팬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 2TV `꽃보다남자`에서 신화그룹 후계자 구준표(이민호)는 자신을 찾아온 F4 친구 윤지후를 비롯 소이정, 송우빈을 쌀쌀하게 대하며 금잔디(구혜선)에 대해서도 말을 꺼내지 말라고 한다.
이에 흥분한 소이정(김범 은 구준표와 몸싸움 직전까지 가며, 다른멤버 송우빈이 "왜 이렇게 변했느냐?"고 묻자 구준표는 "70만"이라고 이같이 변한 까닭에 답변한다. 이어 "신화그룹의 직원이 자그마치 70만이다"며 "70만을 책임져야 하면 변하게 된다"고 구준표는 눈물을 머금고 말한다.
이어 지후(김현중)의 권유로 잔디를 만난 준표는 "니 자신이나 걱정하라"며 사랑하는 금잔디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준다. 이같은 구준표의 발언에 상처를 받고 금잔디는 슬픔에 젖어 거리를 헤매다 윤지후에 의해 구출되고 두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한편, 구준표는 어머니 강회장을 찾아 "이제 만족하느냐? 잔디를 다치게 하지 말라"며 "잔디가 다치면 모든 걸 부숴버린다"고 잔디에게 냉정하게 대했던 이유를 암시하며 떠난다.